유전병 가족 정상 임신·분만 가능성 열어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산부인과 강인수 교수가 정상아기 분만이 어려웠던 난치성 유전병인 선천성대사장애와 근이양증 아기를 출산했던 부부들에서 착상전 유전진단(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에 최신 PCR기법을 이용하여 정상아기들을 임신시켰으며 최근 이들의 분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년 50만명 이상의 신생아 가운데 2%인 10,000명 정도는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나고 있어 집안내력에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가계에서는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하거나 임신이 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임신이 된후 10주이후 기형여부를 검사하여 기형으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 유산을 하는 등 임심 및 출산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에 큰 고통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강인수 교수는 “이러한 첨단기술이 임상적용으로 유전병 가계의 불행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유전병 장애인도 정상의 가정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매년 50만명 이상의 신생아 가운데 2%인 10,000명 정도는 유전병을 가지고 태어나고 있어 집안내력에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나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가계에서는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하거나 임신이 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임신이 된후 10주이후 기형여부를 검사하여 기형으로 결과가 나오는 경우 유산을 하는 등 임심 및 출산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에 큰 고통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강인수 교수는 “이러한 첨단기술이 임상적용으로 유전병 가계의 불행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유전병 장애인도 정상의 가정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