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박문수 교수, 국제 학술지에 논문 발표
저형성된 환추(제1 목뼈)를 방치할 경우 신경을 눌러 경추증성 척수증(목뼈에 의한 질병의 일종)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산대병원 박문수(정형외과) 교수는 SCI급 국제 잡지인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2006년판에 ‘저형성된 환추에 의한 경추증성 척수증(Cervical mylopathy from atlantal hypoplasia)’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최근 3년간 울산대병원에서 척수수술을 직접 집도하면서 600례에 걸친 상기질환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저형성된 환추에 의해 발생되는 경추증성 척수증은 전세계적으로 10례가 보고된 매우 드문 질환으로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발병할 경우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박 교수는 2004년 국제척추학회인 Scoliosis Research Society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간 10여편의 국제 논문과 34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 학회에서 2차례 수상한 바 있다.
울산대병원 박문수(정형외과) 교수는 SCI급 국제 잡지인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2006년판에 ‘저형성된 환추에 의한 경추증성 척수증(Cervical mylopathy from atlantal hypoplasia)’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최근 3년간 울산대병원에서 척수수술을 직접 집도하면서 600례에 걸친 상기질환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저형성된 환추에 의해 발생되는 경추증성 척수증은 전세계적으로 10례가 보고된 매우 드문 질환으로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발병할 경우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박 교수는 2004년 국제척추학회인 Scoliosis Research Society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간 10여편의 국제 논문과 34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 학회에서 2차례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