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단체연합 등 13개 단체 성명
보건의료관련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13일 진행되고있는 한미 FTA 의약품 의료기기 작업반의 별도 협상의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등 13개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한미FTA에서 다뤄질 특허권 연장, 독립적 이의기구 설치 등의 요구안이 수용되면 약가를 포함한 의료비의 폭등을 초래할 것이며 협상중단을 요구했다.
특히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규개위가 9일 결론을 못내린채 16일 재논의키로 한 것도 의약품 별도 협상을 반영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등 13개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한미FTA에서 다뤄질 특허권 연장, 독립적 이의기구 설치 등의 요구안이 수용되면 약가를 포함한 의료비의 폭등을 초래할 것이며 협상중단을 요구했다.
특히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관련 규개위가 9일 결론을 못내린채 16일 재논의키로 한 것도 의약품 별도 협상을 반영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