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비아그라' OTC 판매 숙고 중

윤현세
발행날짜: 2007-01-12 08:25:40
  • 최근 시알리스에 밀려.. 비아그라 안전성 입증이 핵심

화이자가 발기부전증 치료제 '비아그라(Viagra)'의 OTC 판매에 대해 숙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그라는 3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새로운 발기부전증 치료제 '시알리스(Cialis)' 가 시판된 이래 경쟁에서 점점 밀리자 화이자는 비아그라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상황.

영국의 한 주간지는 화이자가 OTC 비아그라 및 경구용 스프레이 제형의 비아그라 개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OTC 저용량 비아그라가 의사의 권고없이 사용해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는 것을 FDA에게 확신시키는 작업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비아그라는 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반면 시알리스는 36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남성들 사이에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3사분기 비아그라의 매출액은 4.23억불(약 4천억원)이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