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병원경영의 효율성 제고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올해 도입예정인 '6-시그마' 경영기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병원의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재규 원장은 개회사에서 “6-시그마 경영은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사고와 일하는 방법을 바꾸고 가치창출을 하는 모든 행위에 해당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해 워크숍은 '6-시그마에 대한 개념'(한국IBM 김창대) '병원경영에의 적용사례'(순천향대 부천병원 박선경) 특강에 이어 조별 분임토론으로 진행됐다.
앞서 최경우 기획조정실장(외과은 ‘국립의료원의 현황과 과제’ 기조강연에서 국립의료원 현황을 설명하고 국내병원계의 대형화에 따른 의료빅뱅이 예고되는 시점에서의 국립의료원의 역할 재정립과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