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최병인 교수(사진)가 오는 6월 1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제18차 유럽복부영상의학회(ESGAR) 학술대회에서 '2007년도 명예학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첫 수상인 최병인 교수는 최근 유럽 학회장 Carlo Bartolozzi 교수로부터 복부영상의학에 기여한 공로로 학회 총회에서 명예학자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는 공식 서한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이 상은 개인의 명예는 물론 우리나라 영상의학의 수준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 영상의학계와 유럽학계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병인 교수는 현재 6개의 국제학술 전문지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국내에서는 대한영상의학회장, 국제적으로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사무총장 등 4개의 국제학술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인 첫 수상인 최병인 교수는 최근 유럽 학회장 Carlo Bartolozzi 교수로부터 복부영상의학에 기여한 공로로 학회 총회에서 명예학자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는 공식 서한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이 상은 개인의 명예는 물론 우리나라 영상의학의 수준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 영상의학계와 유럽학계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병인 교수는 현재 6개의 국제학술 전문지의 편집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국내에서는 대한영상의학회장, 국제적으로는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사무총장 등 4개의 국제학술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