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성 43%, 남성 20% 민감성 피부

안창욱
발행날짜: 2007-04-01 23:20:13
  • 강남성심병원 이철헌 교수 조사.."전문의와 상의"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이철헌 교수가 최근 20~30대 남녀 440명(남 150명, 여 2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162명(36.8%)이 자신이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자신이 민감성 피부라고 응답한 사람은 남자가 24%, 여자는 43.4%였다.

최근에는 공해, 복잡한 인간관계, 질병, 스트레스 등 생활환경의 변화나 식생활의 변화, 화장품 소비의 증가 등으로 인해 스스로를 민감성 피부로 생각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민감성피부는 검사를 통해 동반된 피부질환을 치료하고, 원인을 찾아내 이를 제거하면서 적절한 화장품을 선택, 사용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철헌 교수는 “모든 외용약품은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한다”면서 “ 아토피나 알레르기피부염 등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는 질환의 치료가 곧 예방이다”고 밝혔다.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