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phant Trunk Procedure' 주제로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金敬桓) 교수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보니타 스프링스(Bonita Springs, Florida)에서 열린 제50차 미국흉부외과학회(STSA)에서 연제를 발표했다.
‘Elephant Trunk Procedure: New Indications And Uses’라는 주제로 발표된 이번 연제는 기존에 모든 대동맥을 한번에 수술할 때 발생하던 합병증 및 사망률 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Elephant Trunk Procedure를 이용해 상행대동맥과 대동맥궁을 수술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하행대동맥에 남겨놓은 elephant trunk를 이용해 나머지 대동맥수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측은 “미국흉부외과학회는 미국에서 열리는 4대 흉부외과 학회 중 하나로, 한국인 학자가 이 학회에서 연제를 발표한 것은 과거에도 거의 없었다”고 이번 연제발표의 의의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클리식 심장센터에서 장기연수 중인 김경환 교수는 올해 12월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lephant Trunk Procedure: New Indications And Uses’라는 주제로 발표된 이번 연제는 기존에 모든 대동맥을 한번에 수술할 때 발생하던 합병증 및 사망률 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Elephant Trunk Procedure를 이용해 상행대동맥과 대동맥궁을 수술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하행대동맥에 남겨놓은 elephant trunk를 이용해 나머지 대동맥수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측은 “미국흉부외과학회는 미국에서 열리는 4대 흉부외과 학회 중 하나로, 한국인 학자가 이 학회에서 연제를 발표한 것은 과거에도 거의 없었다”고 이번 연제발표의 의의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클리식 심장센터에서 장기연수 중인 김경환 교수는 올해 12월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