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대조군과 효과 비교시 통계적인 유의성 없어
항정신병약 '세로켈(Seroquel)'이 파킨슨병 유사 운동장애를 동반한 치매 환자에서 정신병적 증상 치료에 효과가 없었다고 Neurology지에 발표됐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로저 쿨랜 박사와 연구진은 루이 소체(Lewy body) 치매 환자 23명, 치매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 9명, 파킨슨 유사증상이 있는 알쯔하이머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행했다.
임상대상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세로켈을 1일 120mg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임상 10주 시점에서 정신병적 증상 개선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위약 대조군에서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 세로켈 투여군과 위약대조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입증할 수 없었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에서 위약의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할 수 없었으며 이외에도 다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퀘티아핀(quetiapine) 성분의 세로켈은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는데 치매 환자의 정신병적 증상에도 사용되어왔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의 로저 쿨랜 박사와 연구진은 루이 소체(Lewy body) 치매 환자 23명, 치매를 동반한 파킨슨병 환자 9명, 파킨슨 유사증상이 있는 알쯔하이머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행했다.
임상대상자를 무작위로 나누어 세로켈을 1일 120mg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임상 10주 시점에서 정신병적 증상 개선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위약 대조군에서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 세로켈 투여군과 위약대조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입증할 수 없었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에서 위약의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할 수 없었으며 이외에도 다른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퀘티아핀(quetiapine) 성분의 세로켈은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는데 치매 환자의 정신병적 증상에도 사용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