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치료제, 전반적으로 효과적인 듯
당뇨병 환자들이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위해 사용하는 스타틴(statin), 피브레이트(fibrate) 등의 고지혈증약이 당뇨병성 말초신경통증을 경감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학회에서 발표됐다.
웨스턴 오스트렐리아 대학의 티모시 데이비스 박사와 연구진은 당뇨병 환자 약 4백명을 5년간 추적조사, 고지혈증약이 당뇨병성 신경통증을 감소시키는지 알아봤다.
연구대상 환자들은 스타틴 계열약으로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 심바스타틴(simvastatin)을, 피브레이트 계열약으로 젬피브로질(gemfibrozil)과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를 복용하고 있었다.
분석 결과 스타틴은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통증을 35%, 피브레이트는 48% 감소시켰으며 두 계열약의 부작용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스 박사는 당뇨병성 말초신경통증에 대해 고지혈증약이 전반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웨스턴 오스트렐리아 대학의 티모시 데이비스 박사와 연구진은 당뇨병 환자 약 4백명을 5년간 추적조사, 고지혈증약이 당뇨병성 신경통증을 감소시키는지 알아봤다.
연구대상 환자들은 스타틴 계열약으로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프라바스타틴(pravastatin), 심바스타틴(simvastatin)을, 피브레이트 계열약으로 젬피브로질(gemfibrozil)과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를 복용하고 있었다.
분석 결과 스타틴은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통증을 35%, 피브레이트는 48% 감소시켰으며 두 계열약의 부작용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스 박사는 당뇨병성 말초신경통증에 대해 고지혈증약이 전반적으로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