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호 회장 수차례 만류 불구 장고 끝에 결정
‘시골의사’ 박경철 의협 대변인이 23일 대변인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박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저는 조만간 제 자리로 돌아가 사회에서 원래 제게 맡겨진 다른 역할을 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인품이 인품과 능력을 갖춘 후임이 정해지고 지금 진행중인 일들이 후임에게 모두 충실히 인수인계 될 때까지,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행보에 대해 그는 "바깥에서 우리 의사사회를 위해 한 줌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즉흥적으로 사퇴를 결심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수차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며 "지난 2개월간 장동익 집행부 이후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던 의사사회를 사회와 연결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의협 상임이사로서 지켜본 결과 주수호 회장의 방식이 옳았다고 생각한다"며 "공익과 대의를 생각하다 보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고, 그것을 알면서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인품이 인품과 능력을 갖춘 후임이 정해지고 지금 진행중인 일들이 후임에게 모두 충실히 인수인계 될 때까지,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행보에 대해 그는 "바깥에서 우리 의사사회를 위해 한 줌의 힘이라도 보탤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즉흥적으로 사퇴를 결심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수차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며 "지난 2개월간 장동익 집행부 이후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던 의사사회를 사회와 연결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의협 상임이사로서 지켜본 결과 주수호 회장의 방식이 옳았다고 생각한다"며 "공익과 대의를 생각하다 보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고, 그것을 알면서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