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오류율 4개월새 7%p감소..."지속적 협조" 당부
요양기관들의 불완전코드 기재율이 4개월새 7%p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요양기관이 정확한 질병코드를 기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질병코드 기재 오류율이 지난해 10월 22.16%에서 올해 3월 15.24%로 줄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요양기관종별로는 특히 의원과 병원에서의 감소폭이 컸다.
의원의 불완전코드 기재율은 지난 10월 26.12%에서 올 3월 13.2%로 무려 8.23%p나 줄었으며, 병원도 동 기간 17.48%에서 13.2%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이 밖에 △종합전문요양기관은 1.47%p(5.99%→4.52%) △종합병원 2.20%p(7.73%→5.71%) △보건기관은 3.03(34.22%→31.19%) 등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 "정확한 질병코드를 기재하지 않는 요양기관에 대해 진료비 명세서 반송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다만, 요양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시정노력을 기울여주고 있는 만큼 일정 기간 개선기간을 부여한다는 계획.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기재 오류율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만큼 올해 연말까지는 청구경향 변화양상을 지켜볼 예정"이라면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중 반송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질병통계에 주춧돌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요양기관의 지속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요양기관이 정확한 질병코드를 기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질병코드 기재 오류율이 지난해 10월 22.16%에서 올해 3월 15.24%로 줄어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요양기관종별로는 특히 의원과 병원에서의 감소폭이 컸다.
의원의 불완전코드 기재율은 지난 10월 26.12%에서 올 3월 13.2%로 무려 8.23%p나 줄었으며, 병원도 동 기간 17.48%에서 13.2%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이 밖에 △종합전문요양기관은 1.47%p(5.99%→4.52%) △종합병원 2.20%p(7.73%→5.71%) △보건기관은 3.03(34.22%→31.19%) 등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 "정확한 질병코드를 기재하지 않는 요양기관에 대해 진료비 명세서 반송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다만, 요양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시정노력을 기울여주고 있는 만큼 일정 기간 개선기간을 부여한다는 계획.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기재 오류율이 다소 감소하고 있는 만큼 올해 연말까지는 청구경향 변화양상을 지켜볼 예정"이라면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중 반송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질병통계에 주춧돌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요양기관의 지속적인 협조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