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외과 수술 발전에 공헌 평가..12일 발인
국내 소화기외과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김용일 교수가 10일 오후 6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고 김용일 교수는 췌장, 간, 담도 등 국내 소화기외과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일궈냈는데, 특히 췌십이지장절제수술을 국내 의료진 중 가장 많이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합병률을 대폭 낮춰 소화기외과분야의 수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김용일 교수는 백병원과, 한양대병원을 거쳐 94년 삼성서울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외과학회 수련위원회 위원장, 대한암학회 간행이사, 대한외과학회 고시위원회 위원장, 한국간담췌 외과학회 회장, 대한간암연구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 전개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박서경 여사와 아들 구면 씨(삼성정밀화학 대덕연구소 책임연구원), 딸 구윤 씨, 사위 박준혁(성 안드레아병원 정신과 과장), 며느리 조경란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은 9월 12일 8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지이다.
※문의:3410-6917, 3469
고 김용일 교수는 췌장, 간, 담도 등 국내 소화기외과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일궈냈는데, 특히 췌십이지장절제수술을 국내 의료진 중 가장 많이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합병률을 대폭 낮춰 소화기외과분야의 수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 김용일 교수는 백병원과, 한양대병원을 거쳐 94년 삼성서울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외과학회 수련위원회 위원장, 대한암학회 간행이사, 대한외과학회 고시위원회 위원장, 한국간담췌 외과학회 회장, 대한간암연구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부회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 전개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박서경 여사와 아들 구면 씨(삼성정밀화학 대덕연구소 책임연구원), 딸 구윤 씨, 사위 박준혁(성 안드레아병원 정신과 과장), 며느리 조경란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은 9월 12일 8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지이다.
※문의:3410-6917, 3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