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보호재단, 유진크레베스 등 공동후원
부천세종병원은 오는 24일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의 후원으로 베트남 선천성 심장병어린이 5명이 수술차 입국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은 이들이 입국하는 동시에 정밀검사를 실시한 후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수술은 재단이 2001년 베트남아동재단(The National Fund For Vietnamese Children)과 매년 10명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해 주기로 협약한 이래 올해가 세 번째로, 수술에 소요되는 비용은 병원과 재단이 공동으로 부담하며, 유진크레베스가 왕복여행비 일체를 맡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베트남 대부분의 병원은 의료장비나 시설 등이 매우 열악한 수준이고, 현재 약 3만명에 달하는 심장병어린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선천성 심장병환자라도 수술시기만 놓치지 않으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해외 심장병어린이 치료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정대로 수술이 진행된다면 회복기간을 길게 잡아도 다음달 중순이면 출국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병원은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환자 2명의 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으며, 국내외 여러 심장병환자 후원단체와 공동으로 올 5월까지 143명의 해외 심장병환자를 수술해왔다.
병원은 이들이 입국하는 동시에 정밀검사를 실시한 후 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수술은 재단이 2001년 베트남아동재단(The National Fund For Vietnamese Children)과 매년 10명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해 주기로 협약한 이래 올해가 세 번째로, 수술에 소요되는 비용은 병원과 재단이 공동으로 부담하며, 유진크레베스가 왕복여행비 일체를 맡게 된다.
병원 관계자는 “베트남 대부분의 병원은 의료장비나 시설 등이 매우 열악한 수준이고, 현재 약 3만명에 달하는 심장병어린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선천성 심장병환자라도 수술시기만 놓치지 않으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해외 심장병어린이 치료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예정대로 수술이 진행된다면 회복기간을 길게 잡아도 다음달 중순이면 출국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병원은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환자 2명의 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바 있으며, 국내외 여러 심장병환자 후원단체와 공동으로 올 5월까지 143명의 해외 심장병환자를 수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