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당뇨병학회, 생활습관개선 병행 시 위험도 37% 감소
한국 로슈는 비만치료제 ‘제니칼’이 체중 감량 분만 아니라제2형 당뇨병 위험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미국당뇨병학회지에 발표됐다고 31일 밝혔다.
4년간 총 3천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젠도스 연구는 제니칼과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 치료를 실시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생활습관개선만 실시했을 때 보다 당뇨병 위험률이 37% 더 감소했으며 내당능 장애환자의 경우에는 52%까지 감소됐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체중 감소효과는 물론 혈압, 지질(콜레스테롤 등)과 같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요인도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젠도스 연구 책임자 라스 소스트롬 박사는 "젠도스 연구는 제니칼을 생활습관개선과 병행하는 것이 생활습관개선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당뇨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번 연구로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당뇨병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4년간 총 3천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젠도스 연구는 제니칼과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 치료를 실시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생활습관개선만 실시했을 때 보다 당뇨병 위험률이 37% 더 감소했으며 내당능 장애환자의 경우에는 52%까지 감소됐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체중 감소효과는 물론 혈압, 지질(콜레스테롤 등)과 같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요인도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젠도스 연구 책임자 라스 소스트롬 박사는 "젠도스 연구는 제니칼을 생활습관개선과 병행하는 것이 생활습관개선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당뇨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번 연구로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당뇨병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