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서 10일 긴급 시도회장단회의, 임총서 최종 결정
의협이 전국의사궐기대회 개최장소를 변경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8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어 내달 22일 예정대로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대신 집회 장소는 10일 오후 3시부터 마산에서 열리는 긴급시도의사회장단회의에서 재논의를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된 과천 이외의 장소에서 집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과천보다는 여의도나 시청앞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여론을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
상임이사회는 집회 개최시기를 평일로 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열린 전국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또 합리적인 결정이었다는 판단에 따라 더이상 추가적인 논의는 벌이지 않기로 했다.
회의는 또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와 관련해 부의 안건으로 국민 조제선택제도, 투쟁지원, 결의문 채택 등 3가지를 상정 논의키로 의결했다.
의협은 8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어 내달 22일 예정대로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대신 집회 장소는 10일 오후 3시부터 마산에서 열리는 긴급시도의사회장단회의에서 재논의를 벌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된 과천 이외의 장소에서 집회가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과천보다는 여의도나 시청앞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여론을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
상임이사회는 집회 개최시기를 평일로 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열린 전국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또 합리적인 결정이었다는 판단에 따라 더이상 추가적인 논의는 벌이지 않기로 했다.
회의는 또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대의원총회와 관련해 부의 안건으로 국민 조제선택제도, 투쟁지원, 결의문 채택 등 3가지를 상정 논의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