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영양 인자에 따라 달라져, 가족간에 비슷하게 일어나
개개인의 유전자는 환경과 영양인자에 의해 일생을 통해 변화한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지에 발표됐다.
이번 결과를 통해 암과 같은 질병이 나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죤스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은 소위 후생유전(epigenetic)이라고 불리는 인간의 DNA 배열이 일생 동안 계속 변하고 이런 변화의 정도는 같은 가족 구성원에서 비슷하게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된 연구에 참여한 600명의 DNA배열을 분석했다. 이 DNA 샘플은 1991년, 2002년 및 2005년에 각각 제공됐다.
연구팀은 DNA샘플에서 후생유전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메칠레이션(methylation)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약 2/3가 메칠레이션 수치가 매년 비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메칠레이션은 질병을 유발한다며 후생유전이 당뇨병 및 암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이번 결과를 통해 암과 같은 질병이 나이에 따라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죤스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은 소위 후생유전(epigenetic)이라고 불리는 인간의 DNA 배열이 일생 동안 계속 변하고 이런 변화의 정도는 같은 가족 구성원에서 비슷하게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된 연구에 참여한 600명의 DNA배열을 분석했다. 이 DNA 샘플은 1991년, 2002년 및 2005년에 각각 제공됐다.
연구팀은 DNA샘플에서 후생유전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메칠레이션(methylation)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약 2/3가 메칠레이션 수치가 매년 비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메칠레이션은 질병을 유발한다며 후생유전이 당뇨병 및 암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