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국가차원 대책마련 필요"
초·중·고등학교의 비만학생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04년 10%였던 비만학생 비율이 2005년 10.4%, 2006년 11.6%, 2007년 11.8%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초등학교 11.2%, 중학교 11.6%, 고등학교 12.7%가 비만으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춘진 의원은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 만큼, 초중고 학생들의 비만률이 증가하고 있음은 문제"라면서 "2006년부터 탄산음료 추방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학생비만 문제를 실효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04년 10%였던 비만학생 비율이 2005년 10.4%, 2006년 11.6%, 2007년 11.8%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초등학교 11.2%, 중학교 11.6%, 고등학교 12.7%가 비만으로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춘진 의원은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 만큼, 초중고 학생들의 비만률이 증가하고 있음은 문제"라면서 "2006년부터 탄산음료 추방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학생비만 문제를 실효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