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회원국, 제네바서 10일까지
WTO 서비스 시장개방에 관한 양자협상이 한국을 비롯, 미국 EC 등 회원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3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올해 3월 자국의 시장개방게획에 관한 양허안을 제출한 이후 두 번째인 이번 협상에 우리나라는 외교통상부 민동석 도하개발아젠다담당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17개 정부부처 관계관과 전문가로 협상팀을 파견했다.
협상에서 미국 등은 한국이 1차 양허안에 포함하지 않은 보건의료분야, 시청각서비스 분야를 비롯, 금융 통신등에 추가적인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지난해 6월 말 36개 주요 무역국을 대상으로 12개 서비스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개방요청서를 제출하고, 25개국으로부터 개방요청서를 받았다.
올해 3월 자국의 시장개방게획에 관한 양허안을 제출한 이후 두 번째인 이번 협상에 우리나라는 외교통상부 민동석 도하개발아젠다담당 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17개 정부부처 관계관과 전문가로 협상팀을 파견했다.
협상에서 미국 등은 한국이 1차 양허안에 포함하지 않은 보건의료분야, 시청각서비스 분야를 비롯, 금융 통신등에 추가적인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지난해 6월 말 36개 주요 무역국을 대상으로 12개 서비스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개방요청서를 제출하고, 25개국으로부터 개방요청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