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동안 티사브리 복용 환자에서 나타나, 2008년 들어 4번째
바이오젠사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티사브리(Tysabri)'를 투여받은 환자 중 한명에서 치명적인 뇌 감염이 발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로써 티사브리와 관련 올해 들어 4건의 뇌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progressive multifocal leukoencephalopathy)으로 알려진 뇌 감염은 26개월 동안 티사브리를 투여받은 환자에서 발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뇌감염 환자는 치료를 받는 중이다.
티사브리에 의한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은 지난 10월 미국에서 한명 그리고 지난7월 유럽에서 2명 발생했었다.
티사브리는 지난 2005년 3건의 뇌감염 발생 보고 이후 시장에서 철수됐었다. 이후 티사브리는 2006년 7월 재출시됐다. 재출시 후 발생한 4건의 뇌감염은 모두 올해에 발생한 것.
그러나 바이오젠 관계자는 티사브리의 다발성 경화증 재발 예방 효과는 뛰어나다며 상대적으로 뇌감염 발생 비율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만5천명이 티사브리를 사용하고 있고 임상 실험결과 티사브리는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68%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progressive multifocal leukoencephalopathy)으로 알려진 뇌 감염은 26개월 동안 티사브리를 투여받은 환자에서 발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 뇌감염 환자는 치료를 받는 중이다.
티사브리에 의한 진행성 다발초점성 백질뇌병증은 지난 10월 미국에서 한명 그리고 지난7월 유럽에서 2명 발생했었다.
티사브리는 지난 2005년 3건의 뇌감염 발생 보고 이후 시장에서 철수됐었다. 이후 티사브리는 2006년 7월 재출시됐다. 재출시 후 발생한 4건의 뇌감염은 모두 올해에 발생한 것.
그러나 바이오젠 관계자는 티사브리의 다발성 경화증 재발 예방 효과는 뛰어나다며 상대적으로 뇌감염 발생 비율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만5천명이 티사브리를 사용하고 있고 임상 실험결과 티사브리는 다발성 경화증의 재발을 68%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