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부위 종양 발생 환자의 사망률은 줄어들지 않아
대장직장암의 위험성을 현격히 줄이는 것으로 알려진 대장 내시경이 대장 내 왼쪽에 위치한 암에 대한 사망 위험만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16일 Annals of Internal Medicine지에 실렸다.
캐나다 세인트 마이클 병원의 낸시 박스터 박사팀은 대장암으로 사망한 만2백명의 기록을 검토. 왼쪽 부위 대장 종양으로 사망한 확률이 현격히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오른쪽 부위에 종양이 있는 환자의 경우 대장내시경이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것을 예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의 왼쪽 부위는 변의 저장과 배설을 담당하고 있고 오른쪽 부위는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주로 담당한다.
연구팀은 오른쪽 부위의 대장암 예방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오른쪽 폴립의 발견이 더 어렵거나 대장 내시경으로 인한 완전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대장내시경으로 인한 대장직장암 예방 효과는 실제보다 더 낮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캐나다 세인트 마이클 병원의 낸시 박스터 박사팀은 대장암으로 사망한 만2백명의 기록을 검토. 왼쪽 부위 대장 종양으로 사망한 확률이 현격히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오른쪽 부위에 종양이 있는 환자의 경우 대장내시경이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것을 예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의 왼쪽 부위는 변의 저장과 배설을 담당하고 있고 오른쪽 부위는 수분과 전해질 흡수를 주로 담당한다.
연구팀은 오른쪽 부위의 대장암 예방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오른쪽 폴립의 발견이 더 어렵거나 대장 내시경으로 인한 완전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대장내시경으로 인한 대장직장암 예방 효과는 실제보다 더 낮다고 연구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