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선종한 2월 16일 정하고, 내년 첫 행사
대한이식학회(이사장 서울아산병원 한덕종)가 ‘장기기증의 날’을 제정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대한이식학회는 ‘장기기증의 날’로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2월 16일로 정하고, 25일 대한이식학회, 천주교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KONOS(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안을 논의했다.
또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들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덕종 이사장은 “김수환 추기경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승화하는 의미에서 이같이 제정키로 했다”며 “모든 국민이 김 추경을 생각하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이사장은 “장기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보다 더 많은 기관들도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회는 지난 21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된 동계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대한이식학회는 ‘장기기증의 날’로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2월 16일로 정하고, 25일 대한이식학회, 천주교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KONOS(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안을 논의했다.
또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들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덕종 이사장은 “김수환 추기경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승화하는 의미에서 이같이 제정키로 했다”며 “모든 국민이 김 추경을 생각하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이사장은 “장기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보다 더 많은 기관들도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회는 지난 21일 무주리조트에서 개최된 동계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