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 청구율, 의원-97.6% 약국-99.9%

이창열
발행날짜: 2004-04-26 12:51:00
  • 요양기관 97% 진료비 전산청구…지속 증가

요양기관의 진료비 전산청구율이 9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에 따르면 금년도 1/4분기 현재 진료비 명세서 청구 접수건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청구건수 1억5,742만건 중 전산청구 건수가 96.9%인 1억5,257만건으로 집계됐다.

진료비 청구방법별로는 ▲ EDI청구 1억3,967만건(88.7%) ▲ 디스켓청구 1,273만건(8.1%) ▲ 서면청구 486만건(3.1%) ▲ DRG청구(EDI, 디스켓) 16만건(0.1%) 등을 보였다.

특히 요양기관종별로는 약국이 99.9%(6,526만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의원의 경우 97.6%(5,780만건)로 나타났다.

또한 ▲ 종합전문병원 99.5%(378만건) ▲ 치과의원 99.7%(801만건) ▲ 한의원 98.7%(714만건) ▲ 치과병원 98.7%(20만건) ▲ 종합병원 82.3%(496만건) ▲ 보건기관 81.8%(249만건) ▲ 병원 65.4%(281만건) ▲ 한방병원 40.8%(11만건) 등을 보였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병원급에 대한 EDI 초기 개통비 면제 등 특별행사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하는 등 전산청구의 지속적 확대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특히 종합병원의 참여확대를 위해 3차 TM 및 일선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정보화 추진에 대한 조언활동과 한방병원과의 정보화 협력 등을 위해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