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아시아서 세 번째…세계 23만명 처방
한국와이어스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엔브렐’이 미국과 영국 등에 이어 29일 공식시판됐다.
한국와이어스(대표 강백희)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 허가를 받았던 엔브렐이 최근 약가고시를 받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엔브렐은 지난 1998년 와이어스가 개발한 생물학적 제제로 현재 전세계 약 23만명 이상의 성인 및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처방되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일부 환자들에게 공급되어 왔다.
엔브렐은 이번달부터 건강보험적용을 받게 됐으며 주 2회 투여하는 환자들을 기준으로 종전에 한달 1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환자들의 부담이 줄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엔브렐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로서 TNFα 및 TNFβ(lymphotoxin α)가 세포 표면의 TNF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저해하여, TNF의 생리 활성을 억제한다.
또한 성인 및 소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효능 이외에도 건선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자가면역 질환 치료에도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이후에도 다수 효능의 추가가 예상되어진다.
한국와이어스(대표 강백희)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 허가를 받았던 엔브렐이 최근 약가고시를 받고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엔브렐은 지난 1998년 와이어스가 개발한 생물학적 제제로 현재 전세계 약 23만명 이상의 성인 및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처방되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한국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일부 환자들에게 공급되어 왔다.
엔브렐은 이번달부터 건강보험적용을 받게 됐으며 주 2회 투여하는 환자들을 기준으로 종전에 한달 1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환자들의 부담이 줄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엔브렐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로서 TNFα 및 TNFβ(lymphotoxin α)가 세포 표면의 TNF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저해하여, TNF의 생리 활성을 억제한다.
또한 성인 및 소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효능 이외에도 건선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자가면역 질환 치료에도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이후에도 다수 효능의 추가가 예상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