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암센터, 암 예방 위해 시민 속으로

안창욱
발행날짜: 2009-06-17 22:19:19
  • 8월까지 네차례 공개강좌 열어 지속적 홍보 활동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을 위한 공개강좌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전북지역암센터는 19일과 25일, 7월 23일, 8월 20일 네 차례에 걸쳐 전북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연다.

첫 강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전북지방병무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전북대병원 이주형 예방의학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생활습관을 바꾸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주제로 병무청 직원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남은 세 번의 강좌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오후 3시에는 고대하 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부장(예방의학교실 교수)이 ‘생활습관을 바꾸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다음 달 23일에는 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이나리 교수가 ‘암에 관한 상식의 허와 실’을 주제로, 8월 20일에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소리 교수가 ‘흡연의 해로움’을 주제로 각각 공개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전북지역암센터 임창열 소장은 “국가 차원에서 국민들의 암 조기검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작 도내 암 조기검진 수검률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등 암 관리사업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