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결의대회서 결의문 채택…협회 임원 300여명 참석
"의사·한의사가 직접 물리치료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간과하지 않겠다."
물리치료사협회는 28일 충남대학교 운동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 의사 및 한의사의 물리치료 행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물리치료사협회 시·도 임원 100여명과 시·도산하 지부임원 200여명이 모두 참석해 이에 대한 물리치료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물치협은 결의문을 통해 "물리치료는 물리치료사 본연의 업무"라며 "세계적 의료수준에 걸맞는 전문화를 추구해야 할 의사, 한의사단체가 오히려 전문화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 한의사의 직접 물리치료 시행에 대한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전국의 3만5천 물리치료사와 1만1천여명의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생존권과 물리치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물치사협 박래준 회장은 "이는 물리치료사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업무전문성과 독립성을 인정받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물리치료사협회는 28일 충남대학교 운동장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 의사 및 한의사의 물리치료 행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물리치료사협회 시·도 임원 100여명과 시·도산하 지부임원 200여명이 모두 참석해 이에 대한 물리치료사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물치협은 결의문을 통해 "물리치료는 물리치료사 본연의 업무"라며 "세계적 의료수준에 걸맞는 전문화를 추구해야 할 의사, 한의사단체가 오히려 전문화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 한의사의 직접 물리치료 시행에 대한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전국의 3만5천 물리치료사와 1만1천여명의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생존권과 물리치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물치사협 박래준 회장은 "이는 물리치료사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업무전문성과 독립성을 인정받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