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원치않는 정책 추진안해" "다시 투옥될 각오 섰다"
김재정 의협회장은 11일 정부가 추진중인 면허갱신제와 관련, "절대 반대"라며 "회원 여러분이 원치않는 정책은 절대 추진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김 회장은 이날 한 회원에게 보내는 글에서 면허갱신제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22일로 예정된 면허갱신제 공청회는 반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DRG 전면 강제실시 투쟁때도 공청회를 몇 번 시행했고, 우리 회원님들의 열띤 참여로 우리의 뜻이 관철되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는 "6개월 전부터 면허갱신제 이야기가 정부측에서 있었으며, 의협은 그간 세계 각국의 의사면허제도 현황수집, 국내 전문가 자문용역등을 받았으며 반대하는 모든 자료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면허제도가 만에 하나라도 시행된다면 약사, 간호사, 한의사, 치과의사, 영양사, 안경사, 물리치료사, 더 나아가서는 공무원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이 원치 않는 정책은 절대 추진하기 않겠다"며 "회원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다시 투옥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의평원과 관련해 김 회장은 "의료계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구를 제가 추진해 수년간 못하던 것을 제가 만들어 놓았다"며 "재단법인 의학원과 달리 이 재단법인은 의협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고 설명했다.
"저희 집행부가 물러나면 다음 집행부가 인계받도록 장치를 해놓았다"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날 한 회원에게 보내는 글에서 면허갱신제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22일로 예정된 면허갱신제 공청회는 반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DRG 전면 강제실시 투쟁때도 공청회를 몇 번 시행했고, 우리 회원님들의 열띤 참여로 우리의 뜻이 관철되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는 "6개월 전부터 면허갱신제 이야기가 정부측에서 있었으며, 의협은 그간 세계 각국의 의사면허제도 현황수집, 국내 전문가 자문용역등을 받았으며 반대하는 모든 자료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면허제도가 만에 하나라도 시행된다면 약사, 간호사, 한의사, 치과의사, 영양사, 안경사, 물리치료사, 더 나아가서는 공무원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원 여러분이 원치 않는 정책은 절대 추진하기 않겠다"며 "회원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다시 투옥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의평원과 관련해 김 회장은 "의료계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구를 제가 추진해 수년간 못하던 것을 제가 만들어 놓았다"며 "재단법인 의학원과 달리 이 재단법인은 의협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고 설명했다.
"저희 집행부가 물러나면 다음 집행부가 인계받도록 장치를 해놓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