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문제가 기아와 질병의 궁극적인 원인" 특별연설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고 있는 WHO 총회(스위스 제네바)에 참석했다.
김 전 대통령은 18일 오후 600여명의 각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연설에 나서 "빈곤문제가 기아와 질병의 궁극적인 원인"이라는 소신을 펼쳐 청중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화중 장관은 질병관리본부 설립 등 우리나라의 전염병 대처 노력을 소개하고, WHO의 야심적인 AIDS 퇴치 프로그램인 '3 by 5'에 대하여 지지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19일 제네바를 출발하여 스위스 바젤에 소재한 세계적인 제약기업 노바티스(Norvatis)의 연구소를 참관하고, 곧이어 독일을 방문,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시모니스(Heide Simonis) 총리를 만난 후, 독일 의공학 중심지인 뤼벡(Lübeck) 대학과 드래거(Dräger) 그룹을 방문하고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18일 오후 600여명의 각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연설에 나서 "빈곤문제가 기아와 질병의 궁극적인 원인"이라는 소신을 펼쳐 청중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또한 김화중 장관은 질병관리본부 설립 등 우리나라의 전염병 대처 노력을 소개하고, WHO의 야심적인 AIDS 퇴치 프로그램인 '3 by 5'에 대하여 지지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19일 제네바를 출발하여 스위스 바젤에 소재한 세계적인 제약기업 노바티스(Norvatis)의 연구소를 참관하고, 곧이어 독일을 방문,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시모니스(Heide Simonis) 총리를 만난 후, 독일 의공학 중심지인 뤼벡(Lübeck) 대학과 드래거(Dräger) 그룹을 방문하고 20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