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 지적 "의사 및 진료시스템 마련 시급"
제주지역 암센터에 소아암 진료의사가 전무해 제대로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안민석 의원(민주당)은 21일 국정감사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병원측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현재 제주지역 암센터에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를 볼 수 있는 소아혈액종양 전문의가 없다"며 "이에 제주의 환아들이 서울 등의 외부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의 조사결과 제주지역에 백혈병 소아암 환자는 107명에 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아암 전문의가 없어 현재 17명의 환아들이 외부 병원으로 외유를 가야 하는 상황.
특히 백혈병소아암은 치료기간이 3~5년에 달해 교통비 등 환자 가족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민석 의원은 "환아들과 그 가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를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또한 이들이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안민석 의원(민주당)은 21일 국정감사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병원측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현재 제주지역 암센터에는 백혈병 소아암 환자를 볼 수 있는 소아혈액종양 전문의가 없다"며 "이에 제주의 환아들이 서울 등의 외부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의 조사결과 제주지역에 백혈병 소아암 환자는 107명에 달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아암 전문의가 없어 현재 17명의 환아들이 외부 병원으로 외유를 가야 하는 상황.
특히 백혈병소아암은 치료기간이 3~5년에 달해 교통비 등 환자 가족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안민석 의원은 "환아들과 그 가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소아혈액종양 전문의를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또한 이들이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