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스템(대표 한훈)은 4일 "미국 플로리다 소재 줄기세포 전문기업인 Stem Cell Therapy International사(비상장기업)가 500만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맺은 8000만불 투자계약의 일환으로 내년 전반기에 투자될 2차분 2000만불과 함께 향후 2~3년내에 지속적으 투자될 예정이다.

1차분인 500만불은 올해 미국시장에 출시될 줄기세포 화장품 준비와 각종 난치병의 줄기세포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의 프로토콜 그리고 연구시설 현대화 및 제품개발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훈 대표(의사)는“이번 투자는 그동안의 연구와 노력의 결과를 미국시장에서 인정하는 것"이라면서 "줄기세포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세계적인 시장수요를 감안한 대단히 의미있는 투자"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최근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줄기세포 연구와 개발의 세계적 선도국가로 이미지 회복과 실질적 자리매김애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미국 SCTI사 대표인 David Stark 박사는”SCTI와 히스토스템의 전략적 합병으로 SCTI의 AmStem Corporation으로의 재탄생과 새로운 출범이 최종단계에 들어설 것"이라며 "새로이 설립되는 AmStem Corporation은 히스토스템과 의학기술 및 줄기세포 확보, 기술연구, 치료, 화장품 등 줄기세포의 응용분야에서 절대적인 역할과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