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이내 상승시, 사망 위험 증가해
방사선 치료 후 18개월내에 PSA 수치가 높아진 전립선 암 환자는 사망할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방사선 종양 학회에서 4일 발표됐다.
미국 팍스 체이스 암센터 연구팀은 2천1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와 PSA 수치간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18개월 이내에 PSA 수치가 높아진 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은 69.5%로 치료 후 18개월이 지난뒤 PSA 수치가 높아진 환자의 생존율 89.8%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PSA가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전립선 암 환자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료 후 PSA의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 더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팍스 체이스 암센터 연구팀은 2천1백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와 PSA 수치간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18개월 이내에 PSA 수치가 높아진 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은 69.5%로 치료 후 18개월이 지난뒤 PSA 수치가 높아진 환자의 생존율 89.8%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PSA가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전립선 암 환자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료 후 PSA의 수치가 높아지는 경우 더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