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와 긴급협의 통해 100만명분 비포장 상태로 도입키로
정부가 정부비축분 타미플루를 비포장(벌크) 알약 상태로 긴급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세관은 정부에서 신종플루 긴급 치료를 위해 도입한 타미플루가 11월13일부터 기존의 소매포장뿐 아니라 비포장 알약 상태로 긴급 수입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플루 생산업체인 로슈사와 긴급협의 결과 총 100만명분의 타미플루를 소매포장전 상태로 도입하기로 하고 40만명분인 400만정을 우선 도입했다.
세관은 앞으로도 3차례에 걸쳐 100만명분 1000만정의 타미플루를 알약 형태로 통관 예정이며, 이들 품목은 국내에서 병입작업 등으로 포장되어 국내 거점병원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세관은 정부에서 긴급 수입하는 정부비축분 타미플루에 대해서는 24시간 통관체제를 통해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도 소매포장 상태로 50만명 투약분량의 타미플루가 긴급 통관되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정부에서 신종플루 긴급 치료를 위해 도입한 타미플루가 11월13일부터 기존의 소매포장뿐 아니라 비포장 알약 상태로 긴급 수입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정부는 신종플루 생산업체인 로슈사와 긴급협의 결과 총 100만명분의 타미플루를 소매포장전 상태로 도입하기로 하고 40만명분인 400만정을 우선 도입했다.
세관은 앞으로도 3차례에 걸쳐 100만명분 1000만정의 타미플루를 알약 형태로 통관 예정이며, 이들 품목은 국내에서 병입작업 등으로 포장되어 국내 거점병원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세관은 정부에서 긴급 수입하는 정부비축분 타미플루에 대해서는 24시간 통관체제를 통해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도 소매포장 상태로 50만명 투약분량의 타미플루가 긴급 통관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