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콘社, 인공지능 결합한 '신크로' 독점 시판
현재 중이염 등으로 인한 난청 환자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직업성·소음성 난청 유병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이용한 보청기가 국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우리난청센터(www.oticon.co.kr)는 세계적 보청기 회사인 덴마크 '오티콘사'가 창사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인공지능형 보청기 '신크로'(syncro·사진)를 지난주부터 독점 시판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측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크로'는 내장된 전자회로칩이 인간의 뇌 같은 역할을 한다. 착용자가 듣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 최적의 조합(음성 대 잡음 비율)을 찾아내 소리를 들려준다.
지난 24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오티콘사 지역 대표는 "인공지능이 결합된 차세대 신크로는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보청기"라며 "난청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보청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고가이지만 착용자들이 항시 깨끗한 소리를 편안히 청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별도 조작없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보청기의 기능을 한단계 진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개당 400만원 선.
㈜우리난청센터(www.oticon.co.kr)는 세계적 보청기 회사인 덴마크 '오티콘사'가 창사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인공지능형 보청기 '신크로'(syncro·사진)를 지난주부터 독점 시판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측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크로'는 내장된 전자회로칩이 인간의 뇌 같은 역할을 한다. 착용자가 듣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 최적의 조합(음성 대 잡음 비율)을 찾아내 소리를 들려준다.
지난 24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오티콘사 지역 대표는 "인공지능이 결합된 차세대 신크로는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보청기"라며 "난청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보청기는 기존 제품에 비해 고가이지만 착용자들이 항시 깨끗한 소리를 편안히 청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별도 조작없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보청기의 기능을 한단계 진보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개당 400만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