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지방성형연구회, 성형외과학회 자학회로 성장
인터넷상에서 성형관련 연구활동을 해오던 사이버 연구회 2곳이 일제히 학회로 창립돼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산하로 등록된 인터넷 상의 연구회인 유방성형연구회(시삽 이은정)와 지방성형연구회(시삽 국광식)가 지난 7일 대한성형외과학회 자학회로 정식 발족했다.
이는 사이버 연수교육 등 의료계에 인터넷 연구활동이 보편화되면서 온라인상의 연구회가 학회로 발전하게 되는 첫 사례를 기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학회로 발족한 이들 연구회는 사이버 상에서 회원들간 정보교류 및 질의답변 등으로 실력 향상을 꾀했으며 영동집담회와 학술대회 등에서 해당 분야의 구연 발표와 심포지움, 수술 시연 등으로 회원들의 학술연구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개원의 중심의 회원이 너무 많아진 반면 수련기관 성형외과전문의 등 봉직의와 전공의가 소외되고 있는 점을 고려, 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이들을 흡수하여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의 자학회가 되기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현재 220여명의 유방성형외과학회와 250여명의 지방성형외과학회는 봉직의 등 새로 가입할 회원을 포함할 경우 두배의 회원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두 학회의 창립은 사이버 연구회가 학회로 발전하는 의학계의 첫 사례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인터넷 상에서의 연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유방성형학회와 대한지방성형학회는 각각 신극선 회장과 김인곤 회장을 선출하고 회칙 및 향후 학회 발전 계획 수립, 부회장 등 임원진 선출은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9일 대한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영진)에 따르면 산하로 등록된 인터넷 상의 연구회인 유방성형연구회(시삽 이은정)와 지방성형연구회(시삽 국광식)가 지난 7일 대한성형외과학회 자학회로 정식 발족했다.
이는 사이버 연수교육 등 의료계에 인터넷 연구활동이 보편화되면서 온라인상의 연구회가 학회로 발전하게 되는 첫 사례를 기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학회로 발족한 이들 연구회는 사이버 상에서 회원들간 정보교류 및 질의답변 등으로 실력 향상을 꾀했으며 영동집담회와 학술대회 등에서 해당 분야의 구연 발표와 심포지움, 수술 시연 등으로 회원들의 학술연구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개원의 중심의 회원이 너무 많아진 반면 수련기관 성형외과전문의 등 봉직의와 전공의가 소외되고 있는 점을 고려, 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이들을 흡수하여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의 자학회가 되기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현재 220여명의 유방성형외과학회와 250여명의 지방성형외과학회는 봉직의 등 새로 가입할 회원을 포함할 경우 두배의 회원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형외과개원의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두 학회의 창립은 사이버 연구회가 학회로 발전하는 의학계의 첫 사례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인터넷 상에서의 연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유방성형학회와 대한지방성형학회는 각각 신극선 회장과 김인곤 회장을 선출하고 회칙 및 향후 학회 발전 계획 수립, 부회장 등 임원진 선출은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