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건강보험 보장률 90% 달성 공약

장종원
발행날짜: 2010-04-26 15:26:16
  • 6월 지방선거 의료분야 공약…연간 진료비 100만원

진보신당은 26일 오는 6월 진행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의료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건강보험 보장률 90% 달성, 본인부담상한제 연간 100만원 실현, 의료민영화 저지 및 지역공공의료 확대 등이다.

건강보험 보장률 90% 달성 공약을 보면 MRI, 초음파, 선택진료비, 병실료, 각종 의약품과 검사비용, 간병서비스, 노인틀니 등을 모두 건강보험 적용대상에 포함한다.

재원은 가입자 1인당 월1만1천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인상해 마련한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총 6.2조로 사용자 부담분 3.6조와 법정 국고지원금 2.7조원이 더해지면 관리운영비를 제외하고도 12.0조원의 국민건강보험 급여 재정이 조성된다.

진보신당은 지역공공의료 확대방안과 관련해서는 시군구마다 지역 공공의료 거점병원 지정, 기초자치단체별로 건강관리센터 설립, 찾아가서 건강을 돌보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