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법제이사-산재의료원 이사장 등 경력 화려
공석인 광주광역시 북구 보건소장에 정효성(60) 전 의협 법제이사가 임명됐다.
북구청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이사를 신임 보건소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임기는 2년이며, 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안에서 재계약·연장이 가능하다.
정 소장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조선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다. 고려대학교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의협 법제이사, 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 원장, 산재의료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북구 보건소장직은 비의사 임용 움직임이 포착돼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있었던 자리다.
지역의사회 반발과 의사협회의 항의 공문을 받은 구청이 공개모집으로 방향을 바꿈으로써 의사 임용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었다.
북구청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이사를 신임 보건소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임기는 2년이며, 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안에서 재계약·연장이 가능하다.
정 소장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조선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다. 고려대학교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의협 법제이사, 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 원장, 산재의료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북구 보건소장직은 비의사 임용 움직임이 포착돼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있었던 자리다.
지역의사회 반발과 의사협회의 항의 공문을 받은 구청이 공개모집으로 방향을 바꿈으로써 의사 임용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