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내 진단 가능한 뇌수막염 검사법 개발 중

윤현세
발행날짜: 2010-08-18 07:42:43
  • 현재 영국서 시험 중

1시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새로운 뇌수막염 검사 기계가 영국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 되고 있다.

뇌수막염 연구 재단의 지원으로 개발된 이 기구는 혈액 또는 타액을 이용해 검사가 가능하며 기존 24-48시간 가까이 걸리던 검사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현재 이 검사 기계는 벨페스트에 위치한 로얄 빅토리아 어린이 병원에서 임상 시험 중이다.

뇌수막염의 초기 증상의 경우 단순 바이러스 감염과 비슷해 초기 진단이 어렵다. 그러나 이 기계를 이용시 조기에 검진이 가능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조기 검진이 가능할 경우 의사의 빠른 치료도 가능해 치료 효과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