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개발도상국에 첨단 초음파 기술 교육

발행날짜: 2010-08-20 13:56:44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연수 일환, 한국 의료기술 알려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메디슨(대표이사/부회장 손원길)이 지난 18일과 20일, 홍천 공장과 서울 본사에서 개발도상국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초음파 영상진단 기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20일 밝혔다.

메디슨에 따르면 이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실시하는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

스리랑카, 탄자니아, 우주베키스탄 의료시설에서 근무하는 기술 엔지니어들에게 한국의 첨단 의료기술을 전파하는 자리가 됐다고 평했다.

메디슨은 이 교육에서 초음파 진단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과 개발 도상국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초음파 장비의 원활한 사용과 관리를 위한 서비스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세계 110여 개 국가에 초음파 진단기를 보급하고 있는 메디슨은 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설치된 초음파 진단 장비들이 최적의 성능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슨 손원길 대표이사는 “의료장비 공급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이를 이용할 의료진과 관리할 기술자를 양성하는 것이며, 메디슨은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의료기기 공급과 인력 양성을 확대함으로써 의료 소외 지역을 해소해 나갈 것이다”며 개발도상국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