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이 최근 개원30주년을 맞이해 헌혈차량 2대를 지원받아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헌형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해 병마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번에 등록된 헌혈증서를 사회사업실에 기증해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준우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은 "좋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자주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