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118명 중 91명 찬성, 완전 전환 대학 중 첫 결정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충식)이 의대체제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충남대 의전원은 13일 교수회의를 열어 의대, 의전원 중 어느 학제를 선택할 것인지 투표에 붙였다.
그 결과 참석 교수 118명 가운데 91명(77%)이 의대 체제를 희망해 압도적인 표차로 의대 복귀 결정을 내렸다.
충남대는 의전원 교수들의 의견을 존중해 학제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날 투표 결과에 따라 사실상 의전원 체제를 포기하고 의대 복귀를 기정 사실화했다.
의전원으로 완전전환한 15개 대학 가운데 의대 복귀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남대 의전원은 13일 교수회의를 열어 의대, 의전원 중 어느 학제를 선택할 것인지 투표에 붙였다.
그 결과 참석 교수 118명 가운데 91명(77%)이 의대 체제를 희망해 압도적인 표차로 의대 복귀 결정을 내렸다.
충남대는 의전원 교수들의 의견을 존중해 학제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날 투표 결과에 따라 사실상 의전원 체제를 포기하고 의대 복귀를 기정 사실화했다.
의전원으로 완전전환한 15개 대학 가운데 의대 복귀를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