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학원, 소아청소년과 하정옥 교수 선임
제15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하정옥 교수(소아청소년과)가 임명됐다. 임기는 9월부터 2년이다.
이로써 하 의료원장은 영남학원 재단이 재출범한 후 공식적으로 선임된 최초의 의료원장이 됐다. 또한 첫 여성 의료원장이기도 하다.
하 의료원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했으며 경북의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1983년 영남의대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부원장, 의학도서관장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학장을 역임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혈액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을 비롯, 대한조혈모세포학회장, 대한소아뇌종양학회장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 의료원장은 "대구 경북권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건립하고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의과대학 리모델링과 기숙사 착공 등 현안해결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구성원 간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의학연구 발전뿐만 아니라 임상의료 질 향상을 도모해 지역 중추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 의료원장은 영남학원 재단이 재출범한 후 공식적으로 선임된 최초의 의료원장이 됐다. 또한 첫 여성 의료원장이기도 하다.
하 의료원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했으며 경북의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한 뒤 1983년 영남의대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부원장, 의학도서관장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학장을 역임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
대외적으로도 대한혈액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을 비롯, 대한조혈모세포학회장, 대한소아뇌종양학회장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 의료원장은 "대구 경북권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건립하고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의과대학 리모델링과 기숙사 착공 등 현안해결에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울러 구성원 간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의학연구 발전뿐만 아니라 임상의료 질 향상을 도모해 지역 중추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