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상반기 통계지표…정신과 12.4%로 '최저'
동네의원들이 방문하는 외래환자 100명 중 77명에게 의약품 투약 등을 위한 원외처방전을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일 심평원의 2009~2010년 상반기 통계지표를 활용해 의원의 표시과목별 외래환자에 대한 원외처방전 발행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먼저 의원의 평균 원외처방전 발행률은 77.4%였다. 지난해 상반기 발행률 77.3%와 차이가 없었다.
표시과목별로 보면 소아청소년과가 원외처방전 발행률이 96.1%로 가장 높았다. 100명 중 96명에게 의약품 등을 처방하는 셈이다.
이어 이비인후과가 91.6%, 내과가 90.5%, 가정의학과가 86.5%, 비뇨기과가 86.3% 등 이었다.
반면 원내 조제가 많은 정신과는 원외처방전 발행률이 12.6%가 가장 낮았고 물리치료 등이 많은 마취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는 각각 43.6%, 50.2%, 산부인과는 52.4%로 낮은 축에 속했다.
특히 원외처방전 발행률의 경우 2009년과 2010년간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급격한 변화 없이 환자층이나 처방패턴이 유지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는 20일 심평원의 2009~2010년 상반기 통계지표를 활용해 의원의 표시과목별 외래환자에 대한 원외처방전 발행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먼저 의원의 평균 원외처방전 발행률은 77.4%였다. 지난해 상반기 발행률 77.3%와 차이가 없었다.
표시과목별로 보면 소아청소년과가 원외처방전 발행률이 96.1%로 가장 높았다. 100명 중 96명에게 의약품 등을 처방하는 셈이다.
이어 이비인후과가 91.6%, 내과가 90.5%, 가정의학과가 86.5%, 비뇨기과가 86.3% 등 이었다.
반면 원내 조제가 많은 정신과는 원외처방전 발행률이 12.6%가 가장 낮았고 물리치료 등이 많은 마취통증의학과와 정형외과는 각각 43.6%, 50.2%, 산부인과는 52.4%로 낮은 축에 속했다.
특히 원외처방전 발행률의 경우 2009년과 2010년간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급격한 변화 없이 환자층이나 처방패턴이 유지되고 있다는 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