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000명에서 꾸준히 증가…"고객 불만 해소가 숙제"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평균 외래환자 1만명 시대를 열었다.
21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하루 평균 외래환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아산병원 일평균 외래환자 증가추이를 보면 2008년 8800명에서 2009년 9000명으로 늘었고, 올해 들어 1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외래환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고, 2008년 신관을 증축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20여년간 의료의 컬리티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게 환자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외래환자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분석 결과 전체 민원 가운데 환경 및 시설, 불친절에 대한 불만 비율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진료 절차와 관련된 것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외래환자가 증가하면서 가장 신경을 쓰는 게 환자 만족도와 의료의 질 향상”이라면서 “진료시스템을 효율화하고 정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1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하루 평균 외래환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아산병원 일평균 외래환자 증가추이를 보면 2008년 8800명에서 2009년 9000명으로 늘었고, 올해 들어 1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외래환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고, 2008년 신관을 증축하면서 가속도가 붙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20여년간 의료의 컬리티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게 환자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외래환자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분석 결과 전체 민원 가운데 환경 및 시설, 불친절에 대한 불만 비율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진료 절차와 관련된 것은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외래환자가 증가하면서 가장 신경을 쓰는 게 환자 만족도와 의료의 질 향상”이라면서 “진료시스템을 효율화하고 정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