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안전캠페인' 일환…국립공원에 자동제세동기 3대 기증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등산 중 발생하는 심장정지로 인한 사고 예방 차원에서 자동제세동기(AED) 3대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이 가을철 등산객들의 심장정지로 인한 최악의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심장제세동기는 갑작스런 심장정지와 심장질환 환자 발생시 간단한 조작으로 심장상태를 자동적으로 분석하고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된 의료장비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증받은 자동제세동기를 덕유산에 2개, 지리산에 1개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매분마다 10%씩 낮아진다"며 "가을철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이 가을철 등산객들의 심장정지로 인한 최악의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심장제세동기는 갑작스런 심장정지와 심장질환 환자 발생시 간단한 조작으로 심장상태를 자동적으로 분석하고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설계된 의료장비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증받은 자동제세동기를 덕유산에 2개, 지리산에 1개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은 매분마다 10%씩 낮아진다"며 "가을철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