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자문위원회 열 계획
미국 FDA는 GSK의 ‘아보다트(Avodart)’와 머크의 ‘프로스카(Proscar)’를 전립선 암 예방약물로 승인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시험 결과 아보다트는 저급의 전립선 암 발생 비율을 23%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스카 역시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검토관은 아보다트와 프로스카가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 종양이 아닌 저급 종양 발생을 80% 예방한다며 유익성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한 두 약물의 임상시험의 대상자에서 흑인에 대한 비율이 너무 낮다고 밝혔다. 머크의 경우 대상자 중 4%만, GSK는 2%만이 흑인 남성이었다.
GSK는 약물이 예방하는 종양이 비악성 종양이지만 이에 따른 조직검사와 불필요한 치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FDA는 오는 1일 이와 관련된 자문위원회를 열어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아보다트와 프로스카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FDA 승인시 최초의 전립선 암 예방약물이 된다.
임상시험 결과 아보다트는 저급의 전립선 암 발생 비율을 23%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스카 역시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검토관은 아보다트와 프로스카가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 종양이 아닌 저급 종양 발생을 80% 예방한다며 유익성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냈다.
또한 두 약물의 임상시험의 대상자에서 흑인에 대한 비율이 너무 낮다고 밝혔다. 머크의 경우 대상자 중 4%만, GSK는 2%만이 흑인 남성이었다.
GSK는 약물이 예방하는 종양이 비악성 종양이지만 이에 따른 조직검사와 불필요한 치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FDA는 오는 1일 이와 관련된 자문위원회를 열어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아보다트와 프로스카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FDA 승인시 최초의 전립선 암 예방약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