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보원 출범...원장에 신상구씨

주경준
발행날짜: 2005-06-16 11:38:16
  • 의협, 약품종합정보체계 구축활용 본격화

의사협회 의약품정보원(원장 신상구)이 16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약품 사용기준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품요법 제공, 진료수준을 향상을 도모키 위해 의약품 정보원을 설립, 16일 현판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초대 의약품정보원장에는 신상구 서울의대 약리학 교수가 임명됐으며 정보원의 연구추진을 전담하게 될 의약품정보사업단 단장도 겸임하게 됐다.

의협은 “의료행위의 하나인 처방과 조제·투약을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활용가능한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부적절한 약 사용을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에 정보원을 설립하게 됐다” 고 밝혔다.

정보원 체계는 DUR팀, 약물질관리팀, 정보관리팀 등 3개팀과 의협 상임이사 3인과 의약품정보사업단으로 구성되며 사업단은 서울의대내 설치·운영되게 된다.

이에따라 의협은 약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 7월말까지 DB구축을 완료하고 웹서비스 제공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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