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서초구보건소와 연계, 직원대상 금연클리닉을 개설했다.

금연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본원 5층 건강관리실서 열린다.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의 중독성, 금단증상극복 등 금연 전문상담사의 상담 △1:1 맞춤 금연상담 △흡연유해가스 측정 △신체기초검사(혈압, 복부둘레) 등 니코틴 의존도를 종합 평가해 본인에게 맞는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급할 예정.

또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금연성공자에 대해 소정의 금연성공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심평원은 금연클리닉 개설에 앞서 지난 2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및 금연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금연클리닉 개설과 함께 오는 19일 본원 대강당에서 금연서약서를 제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을 갖고,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연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