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및 '삼성전자'와 손잡고 투병중인 환아 들을 위해 'Fun-Fun한 파티'를 개최했다.

24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쇼와 인형극이 진행됐으며 캐릭터 분장사들이 소아병동 환아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영철 안산병원장은 "여느 아이들처럼 밖에 나가 뛰어놀 수는 없지만 어른보다 의젓하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이 대견하다"며 "환아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해맑은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