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초, 중추신경 비흥분제
영국 당국은 집중력결핍 과운동성장애(ADHD) 치료제인 스트래테라(Strattera)를 승인했다.
스트래테라의 성분은 애토목세틴(atomoxetine). 선택적 노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로 미국 FDA는 이미 승인한 바 있다.
스트래테라의 가장 큰 장점은 중추신경 흥분작용이 없다는 것. 영국에서는 중추신경 흥분제인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만이 ADHD에 사용되도록 승인되어 있었다.
일라이 릴리 연구소의 A. J. 앨런 박사는 “미국에서 작년 1월 시판된 이래 15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스트래테라가 처방되어왔다”면서 “비흥분성인 스트래테라는 ADHD에 중요한 선택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승인으로 영국은 유럽에서 스트래테라가 승인된 최초의 국가가 됐으며 오는 7월 중순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스트래테라는 미국을 비롯, 호주, 멕시코, 아르헨티나 및 기타 남미 국가에서 승인되어 있다.
스트래테라의 성분은 애토목세틴(atomoxetine). 선택적 노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로 미국 FDA는 이미 승인한 바 있다.
스트래테라의 가장 큰 장점은 중추신경 흥분작용이 없다는 것. 영국에서는 중추신경 흥분제인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만이 ADHD에 사용되도록 승인되어 있었다.
일라이 릴리 연구소의 A. J. 앨런 박사는 “미국에서 작년 1월 시판된 이래 150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스트래테라가 처방되어왔다”면서 “비흥분성인 스트래테라는 ADHD에 중요한 선택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승인으로 영국은 유럽에서 스트래테라가 승인된 최초의 국가가 됐으며 오는 7월 중순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스트래테라는 미국을 비롯, 호주, 멕시코, 아르헨티나 및 기타 남미 국가에서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