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생각하는 가장 건강한 연예인은 누구일까?"

의사를 위한 커뮤니티 포탈 굿모닝닥터(www.gmdoc.net)가 최근 의사회원 21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연예인 중 대표적인 '건짱'으로 권상우와 김혜수가 뽑혔다.

김혜수를 택한 의사들은 "상ㆍ하체가 볼륨감 있게 균형을 이루는 건강미인",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 피부"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권상우에 대해서는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자기 절제",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질 몸매"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 밖에 남자연예인 2~4위로는 차인표(15%), 비(6%), 최민수(5%)가 차지했으며 여자연예인으로는 이효리(18%), 전지현(9%), 조혜련(5%) 순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1위로 뽑힌 권상우와 김혜수는 최근 개봉하는 영화 '신부수업' 과 '얼굴없는 미녀'의 주연을 각각 맡고 있다.